영화 '2012' 영화정보 줄거리 감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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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12' 영화정보 줄거리 감상후기

by 김토끼투어 2024.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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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12'
영화 '2012' [ 출처 : 네이버 ]

 

 

영화정보

 

영화 '2012'는 2009년에 개봉된 재난 액션 SF 영화로, '인디펜던스 데이', '투모로우'와 같은 재난 영화로 유명한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당시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였던 '2012년 지구 종말론'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잇달아 발생하는 온갖 재앙들을 사실감 있게 묘사하였습니다.


영화에 등장하는 주요 출연진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존 쿠삭 (잭슨 커티스 역)
SF 작가이자 리무진 운전사로, 대재앙 속에서 가족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 역할입니다.

아만다 피트 (케이트 커티스 역)
잭슨의 전 아내로, 잭슨과 함께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힘쓰는 어머니 역할을 맡았습니다.


치웨텔 에지오포 (애드리언 헬슬리 역)
지구물리학자이자 미국 백악관 과학 고문입니다. 그는 다가오는 재앙을 예측하고 정부에 이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탠디 뉴턴 (로라 윌슨 역)
윌슨 대통령의 딸이자 미술 전문가입니다.


올리버 플랫 (칼 앤휴저 역)
백안관 수석 비서실장으로, 재난 관리계획을 실행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대니 글로버 (토마스 윌슨 역)
미국 대통령으로 인류의 생존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합니다.


우디 해럴슨 (찰리 프로스트 역)
음모론자로 방송을 통해 재앙의 경고를 전달하는 인물입니다.



이처럼 다양한 인물들이 출연하여 대재앙을 맞게 된 인류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관람평을 살펴보면, 네이버 네티즌 평점 7.61점/10점, 평론가 점수 5~6점대, IMDb 평점 5.8점/10점, 로튼토마토 39%(비평가 점수), 47%(관객 점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캐릭터의 깊이 부재와 진부한 영화 스토리로 낮은 점수를 준 반면, 많은 관객들은 재미있는 재난 블록버스터라는 평을 내리고 있습니다.

 

 

줄거리

 

영화는 고대 마야인의 예언을 바탕으로, 2012년 지구가 멸망한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태양의 이례적인 활동으로 지구의 지각이 불안정해지면서 대규모 재난이 발생합니다.


지구물리학자인 애드리언 헬슬리는 이러한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전 세계 정부와 협력해 인류 생존을 위한 계획을 수립합니다.

 

작가인 잭슨 커티스는 전처인 케이트와 그의 자녀들과 함께 옐로스톤 국립공원을 방문합니다.

 



그곳에서 음모론자인 찰리 프로스트를 만났는데, 그로부터 지구의 멸망이 다가오고 있다는 황당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처음에 찰리의 말을 흘려듣던 잭슨은 점차 발생하는 대규모 재난들로 인해 그의 말이 사실임을 깨닫습니다.


잭슨은 가족들을 구하기 위해서는 미리 준비된 아크(방주)로 가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한편, 전 세계 지도자들은 인류의 생존을 위한 비밀 프로젝트를 준비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거대한 방주를 건설해 선택된 사람들만 그곳에 탑승시키려는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재난의 규모와 속도는 그들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었습니다.

 

 


아크로 향하는 험난한 여정 속에서 잭슨과 그의 가족들은 서로를 지켜주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아크에 도착한 잭슨과 그의 가족들은 탑승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인류의 생존을 위한 마지막 희망인 아크는 결국 재난을 피하고, 인류는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게 되면서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감상후기

 

영화 '2012'는 시작부터 끝까지 긴박한 상황이 발생함으로써, 생존을 위한 주인공들의 투쟁이 숨 가쁘게 전개되는 몰입도 높은 작품이었습니다.


이러한 극한 상황 속에서 인간의 본성과 생존 본능, 가족애와 희생정신이 강조되며, 단순한 재난 영화 이상의 깊이를 느끼게 합니다.


이 영화는 당시 최신 기술을 도입해 스펙터클한 비주얼 효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진, 쓰나미, 화산폭발 등과 같은 다양한 자연재해를 실감 나게 표현함으로써, 마치 재난 현장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는 재난 영화의 거장인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과 최신 기술의 시너지 효과가 만들어낸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가 우리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바로 '협력'과 '희생'입니다.

전 세계 지도자들이 협력하여 인류를 구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그 과정에서 개인이 희생되는 장면들은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 같은 장면들은 협력과 희생이라는 가치가 사라져 가는 현대사회에 경종을 울리며, 우리 모두가 함께 살아가야 함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고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영화 '2012'는 스펙터클한 재난 영화의 전형이면서도, 인간애와 감정적인 요소가 잘 결합된 작품입니다.


영화를 통해 재난에 빠진 인류의 모습을 보며, 우리의 일상과 주변 사람들을 다시 한번 소중히 여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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