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 속에서' 정보, 출연진, 줄거리

넷플릭스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 속에서'

 

 

 

정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 속에서'는 2024년 8월 23일 공개된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는 잔혹한 살인 사건과 그로 인해 파괴된 삶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으며, 인간의 심리적인 어둠을 깊이 있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서스펜스 스릴러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긴장감 넘치고 흥미진진한 이 드라마를 즐겁게 감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총 8부작으로 제작된 이 드라마는 일반적인 드라마보다 분량이 짧게 제작되었기 때문에, 시간만 된다면 언제든지 한 번에 다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드라마 출연진들도 모두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이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 먼저, 드라마에 등장하는 주요 출연진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연진

 

이 드라마의 주연 배우들은 서로 다른 개성과 뛰어난 연기력을 통해 드라마에 대한 몰입도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키고 있습니다.

 

 

김윤석 ( '전영하' 역 )

 

 

 

 

깊은 숲 속에 위치한 펜션을 운영하고 있는 사장이자, 약사인 딸을 두고 있는 평범한 아버지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평소 바르고 친절한 이미지로 주변 사람들과 가깝게 잘 지내는 편이지만, 자신의 펜션에 놀러 와 살인을 계속 저지르는 유성아를 보고 마음속의 분노가 폭발하게 됩니다.

 

드라마 후반부에 자신의 딸까지 죽이려고 하자, 그는 절박한 심정으로 유성아를 죽이기로 결심합니다.

 

 

윤계상 ( '상준' 역 )

 

 

 

 

호수가 보이는 모텔을 운영했던 인물로, 모텔에서 발생한 연쇄살인범의 살인 사건으로 인해 한 순간에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불운을 겪게 됩니다.

 

평소 다른 사람들에게 착하고 친절한 사람이지만, 오히려 이것이 독이 되어 연쇄살인범을 자신의 모텔로 끌어들이는 실수를 범합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상준은 모텔 운영이 어려워졌고, 힘겹게 버티던 아내도 결국 세상을 떠나고 맙니다.

 

나중에 상준의 아들이 성인이 되어, 자신들을 불행에 빠뜨린 연쇄 살인범을 끝내는 처단하기에 이릅니다.

 

 

고민시 ( '유성아' 역 )

 

 

 

 

사이코패스와 같은 웃음기를 계속 선보이는 잔혹한 살인범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녀는 사람을 죽이고도 아무런 죄책감을 느끼지 않고, 펜션집 사장인 전영하(김윤석)가 신고를 못하도록 계속 협박하는 악랄한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습니다.

 

극 중 아버지와도 사이가 많이 좋지 않은데, 워낙 그녀가 사고도 많이 치고 다니고 사이코 같은 인물이라 아버지도 거의 포기한 상태입니다.

 

전영하에게 펜션을 계속 팔라고 말하면서 그의 펜션에 집요하게 집착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이정은 ( '보민' 역 )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사람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살인사건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강력계 에이스 출신의 파출소장입니다.

 

과거 상준의 모텔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과 현재 영하의 펜션에서 일어나는 살인 사건들을 모두 겪게 되는 인물입니다.

 

 

 

김윤석, 윤계상, 이정은 배우는 워낙 연기를 잘하는 배우들이라서 이 드라마에서도 자신이 맡은 역할 이상을 해내고 있습니다.

 

위 베테랑 연기자들만큼 극 중에서 열연한 고민시 배우는 아무 거리낌 없이 사람들을 죽이는 살인자의 모습을 너무 리얼하게 잘 연기해 냈습니다.

 

살인을 저지르면서도 아무 죄책감도 느끼지 않고 계속 미친 듯이 웃는 모습은 보는 내내 섬뜩한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고민시 배우는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 홈'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준 적이 있어, 앞으로도 좋은 작품에 많이 출연해 활약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드라마의 관람평을 살펴보면, IMDb 평점 7점/10점을 기록하며, 시청자들로부터 나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줄거리

 

여느 일상과 다름없이 평범한 어느 날, 인적이 드문 깊은 숲 속에서 펜션을 운영 중인 영하(김윤석)에게 여성 한 명이 그곳을 방문합니다.

 

 

 

 

 

어딘가 모르게 수상한 모습과 행동을 보인 그녀의 이름은 유성아(고민시).

 

영하는 성아의 범죄사실을 우연히 알게 되었고, 불안한 마음에 본의 아니게 범죄현장을 청소하면서 자신도 그녀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그로 인해 영하는 물론 그의 주변 사람들까지 성아로 인해 고통받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그리고 처음 부분에서는 위 내용과 함께 과거를 비추면서, 상준(윤계상)이 연쇄살인범을 우연찮게 만나 자신이 운영 중인 모텔로 데리고 오는 장면이 교차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그를 자신의 모텔로 데리고 온 상준은 얼마 지나지 않아 그의 살인행각으로 인해 모텔 운영이 어려워지게 됩니다.

 

결국 상준은 모텔 운영을 중단하고 정신 이상자로 살아가게 되며, 자신의 아내는 힘겹게 버티다가 세상을 떠나고 맙니다.

 

나중에 상준의 아들이 자신의 집을 송두리째 박살 낸 연쇄살인범에게 통쾌한 복수를 하게 되는데, 영하도 이 모습에 영감을 받아 유성아를 찾아가 악연을 마무리 지으려고 합니다.

 

 

 

 

 

과연 영하는 성아와의 악연을 끝낼 수 있을지..

 

올여름은 '아무도 없는 숲 속에서'를 감상하시면서 흥미진진한 스릴러의 세계로 빠져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