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새벽의 저주' 영화소개 줄거리 감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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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새벽의 저주' 영화소개 줄거리 감상후기

by 김토끼투어 2024.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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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새벽의 저주(Dawn Of The Dead)'
영화 '새벽의 저주(Dawn Of The Dead)' [ 출처 : 네이버 ]

 

 

'새벽의 저주' 영화소개

 

'새벽의 저주 (Dawn of the Dead)'는 2004년에 개봉한 좀비 호러 영화로, 잭 스나이더(Zack Snyder)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는 조지 A. 로메로(George A. Romero)의 1978년 동명의 고전 영화 리메이크물로, 좀비 아포칼립스라는 주제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출연진으로는 사라 폴리(안나 역), 빙 라메스(케네스 역), 제이크 웨버(마이클 역), 메키 파이퍼(안드레 역), 타이 버렐(스티브 역) 등이 있으며, 각각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생존을 위한 치열한 싸움을 펼치게 됩니다.

 

이 영화의 감상 포인트 중 하나는 빠르게 움직이는 좀비들입니다.

 

기존 다른 영화의 느린 좀비와는 달리, 이 영화에서는 속도와 공격성이 강조된 좀비들이 대거 등장하여 긴박감과 공포감을 배가시킵니다.

 

또한, 쇼핑몰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생존자들의 다양한 심리적, 육체적 갈등을 사실적으로 묘사함으로써 관객들에게 몰입감을 제공합니다.

 

리메이크작이지만, 원작에 대한 존경심을 잃지 않으면서도 현대적인 액션과 특수효과를 통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다양한 평점 사이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먼저 로튼 토마토에서는 비평가 점수 76%, 관객 점수 77%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비평가들은 잭 스나이더 감독의 연출과 긴박한 액션 장면, 그리고 빠른 좀비들의 공포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IMDb 사용자 평점은 7.3점/10점으로, 많은 관객들이 이 영화를 재미있게 보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용자 리뷰에서는 긴장감 넘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잘 만들어진 액션 장면이 주로 언급되었습니다.

 

이처럼 '새벽의 저주'는 비평가들과 관객 모두에게서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좀비 영화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강력히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새벽의 저주' 줄거리

 

'새벽의 저주'의 이야기는 주인공 안나(사라 폴리)가 병원에서 야간 근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시작됩니다.

 

다음 날 아침, 안나는 갑자기 나타난 이웃집 소녀가 집에 침입하여 남편을 공격합니다.

 

남편은 소녀에게 물린 후 곧바로 죽고, 좀비로 변해 안나를 공격합니다.

 

안나는 가까스로 탈출해 차를 타고 도망치는 데 성공합니다.

 

안나가 도망치는데 좀비들이 육상선수처럼 달려오는 모습을 보니 다리가 후들거렸습니다.

 

하지만, 이미 도시는 좀비들로 인해 아수라장이 되어 있음을 목격합니다.

 

도망치던 안나는 경찰관 케네스(빙 라메스), 전직 세일즈맨 마이클(제이크 웨버), 임산부 리우다(인나 코롤리첸코)와 그녀의 남편 안드레(메키 파이퍼) 등 다른 생존자들과 합류하게 됩니다.

 

이들은 가까운 쇼핑몰로 피신하여 좀비들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몰의 출입구를 봉쇄합니다.

 

쇼핑몰 안에서 생존자들은 먹을 것과 물, 무기를 확보하며 자신들만의 안식처를 만들어 갑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생존자들 사이의 갈등이 커지기 시작합니다.

 

외부에서 온 또 다른 생존자들을 받아들이면서 내부의 긴장감은 더욱 고조됩니다.

 

특히, 임산부 리우다의 출산을 앞두고 안드레는 그녀의 상태를 숨기기 위해 점점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됩니다.

 

결국, 리우다는 좀비 아기를 출산하게 되고, 안드레와의 갈등은 비극적으로 끝이 납니다.

 

한편, 생존자들은 더 이상 쇼핑몰에 머물 수 없다는 판단 하에 탈출을 계획합니다.

 

탈출하지 말고 지금 있는 쇼핑몰에서 그냥 사는게 나을텐데..영화 전개상 불구덩이로 뛰어드는 출연진들..

 

그들은 쇼핑몰 주차장에 있던 버스를 개조하여, 바다로 향해 안전한 섬으로 가기로 결정합니다.

 

탈출 과정에서 많은 생존자들이 목숨을 잃지만, 일부는 버스를 타고 떠나는 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이들이 도착한 섬마저 좀비들로 가득 차 있음을 암시하면서 이야기는 끝을 맺습니다.

 

 

'새벽의 저주' 감상후기

 

"새벽의 저주"를 보며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인간의 본성과 생존 본능의 복잡성입니다.

 

영화는 단순히 좀비와의 싸움을 그리는 것을 넘어서, 극한 상황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생존자들이 보여주는 두려움, 절망, 희망, 그리고 때로는 비도덕적인 선택은 관객들로 하여금 '만약 내가 저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행동할까?'라는 질문을 던지게 만듭니다.

 

또한, 쇼핑몰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현대 소비사회의 단면을 풍자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사람들이 소비와 여가를 즐기던 공간이, 극한의 생존 상황에서는 가장 안전한 피난처로 변모하는 과정은 아이러니하면서도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생존자들이 쇼핑몰에서 살아남기 위해 협력하고, 때로는 충돌하는 모습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 사회의 축소판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이 영화는 빠른 스토리 전개와 긴박한 액션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인간의 본성과 사회적 붕괴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도 담겨 있습니다.

 

잭 스나이더 감독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연출과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 트랙.

 

거기에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가 한데 어우러져 단순한 호러 영화 이상의 감동과 메시지를 전달하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듭니다.

 

특히, 영화 초반부의 혼란스러운 분위기와 점점 고조되는 위기감은 관객들을 끝까지 잡아두는 힘이 있습니다.

 

이처럼 '새벽의 저주'는 단순히 무섭고 스릴 넘치는 공포 영화를 넘어 인간과 사회에 대해 깊이 성찰하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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