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턴(Intern)' 영화소개 줄거리 감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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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턴(Intern)' 영화소개 줄거리 감상후기

by 김토끼투어 2024.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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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턴(intern)'
영화 '인턴(intern)' [ 출처 : 네이버 ]

 

 

'인턴' 영화소개

 

영화 '인턴'은 2015년 9월에 개봉된 유쾌한 코미디 장르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감독은 '왓 위민 원트', '러브, 어게인'을 제작한 낸시 마이어스가 감독을 맡았으며, 앤 해서웨이가 '줄스 오스틴' 역으로, 로버트 드니로가 '벤 휘태커'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평점은 실관람객(평점 : 9.04점)네티즌(평점 : 9.01점) 모두 9점대를 넘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인턴'은 현대 사회에서의 세대 간 상호작용을 그린 작품으로, 경험이 풍부한 노년의 인턴과 열정적인 젊은 CEO 사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로버트 드니로가 연기한 주인공 벤 휘태커는 따뜻하면서도 성숙한 매력을 지닌 인물이며, 회사 CEO인 줄스(앤 해서웨이)와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이 영화의 감상 포인트였습니다.

 

영화는 두 주인공이 서로를 잘 이해하고 친밀하게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을 중심으로 전개되는데, 이를 통해 나이나 경력에 관계없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앤 해서웨이와 로버트 드니로는 감동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으며, 코미디적인 요소와 감동적인 장면이 조화롭게 한데 어우러져 펼쳐지는 것이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인턴'은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영화이며,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각할 거리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세대 간의 이해와 협력을 주제로 한 이 영화는 시대를 초월하여 다양한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주고 있습니다.

 

 

'인턴' 줄거리

 

벤 휘태커(로버트 드니로)는 전화번호부 출판회사 부사장으로 재직 후 은퇴했고, 아내와 사별한 후에는 여행을 다니며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70대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삶에 변화를 주기 위해 인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고, 'About the Fit'이라는 쇼핑 회사의 인턴사원으로 채용되었습니다.

 

벤은 회사 CE0인 줄스 오스틴(앤 해서웨이)의 팀에 배정되었고, 예민한 성격의 소유자인 줄스에 대해 알고 있던 직원들은 벤을 애처롭게 바라봤습니다.

 

줄스는 원래 시니어 인턴 채용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그의 존재가 줄스의 삶에 새로운 관점과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옛날 방식으로 일하기를 좋아하는 벤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아 처음부터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하지만 자신이 쌓아온 경험과 지혜를 활용하여 동료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도 해주고,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나이 어린 회사의 동료들과 친해지게 되었고, 회사 내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정받는 사람이 됩니다.

 

줄스는 18개월 만에 220명의 직원을 거느린 큰 회사로 빠르게 성장하면서 보다 전문적인 회사 운영을 위해 외부 CE0 영입을 고민하였습니다.

 

 

 

자신이 이제껏 최선을 다해 일구어온 회사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잘할 자신이 있던 그녀였지만, 그동안 소홀했던 가정생활에 충실하고 싶어 그녀의 꿈을 포기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런 그녀의 마음을 모른 채, 줄스의 남편 매트는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웠습니다.

 

줄스도 남편이 바람피운 사실을 알고 있었으나, 둘의 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하루빨리 외부 CE0를 영입하는 방법밖에는 없었습니다.

 

 

줄스는 일과 가족문제로 많은 고민에 빠져있던 중, 베스트 프렌드가 된 벤에게 자신의 가족문제와 일과 삶의 균형 등에 대해 조언을 구하게 됩니다.

 

줄스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음에도 묵묵히 그녀를 기다려주는 벤의 도움으로, 줄스는 그동안 고민해 오던 집과 회사의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갑니다.

 

매트도 자신이 저지른 잘못된 행동을 반성하고, 앞으로도 줄스가 계속 꿈을 이뤄나갔으면 좋겠다고 격려해 주었습니다.

 

 

 

이처럼 줄스와 그의 인턴이자 절친인 벤은 서로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따뜻한 사이가 되며, 함께 성장해 나갑니다.

 

 

'인턴' 감상후기

 

영화 '인턴'의 예고편을 처음 봤을 때부터 소재가 대단히 신선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회생활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70세의 인턴과 30세의 젊은 CEO의 만남은 그리 흔하지 않은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영화를 보고 나니 우리가 누군가와 관계를 맺고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나이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서로에게서 배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받아들일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줄스가 "당신은 나의 인턴이자, 최고의 친구예요."라고 말한 것처럼, 두 사람이 직장 안의 직위와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친구처럼 지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마음가짐'에 있는 것 같습니다.

 

벤은 새로운 일에 서툴렀지만 회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면서 줄스와 가까워졌고, 줄스는 인생의 멘토인 벤을 만나면서 '가치 있는 삶'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보완하면서 현재보다 더 나은 상황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또한, 벤이 70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새로운 변화를 주기 위해 무엇인가를 시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현실에 안주하며 살아가는 나 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졌습니다.

 

누구나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는 경향이 있지만, 앞으로는 벤을 본받아 즐겁고 열정적인 자세로 새로운 도전에 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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