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바바리안'은 넷플릭스에 신규 추천작으로 나와 있어 우연찮게 예고편을 본 후 흥미를 느껴 보게 된 작품입니다.
예고편에서는 음산한 마을을 배경으로 주인공이 어떤 남자가 쫓아오는 것을 피해 집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나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알 수 없었지만 영화의 장르가 호러물이고, 주인공의 쫓기는 모습이 흥미진진해 보여서 이 영화를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공포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킬링타임용 영화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먼저, 이 영화의 대략적인 정보와 줄거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라리안' 영화소개 및 전반부 줄거리
영화 '바바리안'은 2022년에 개봉된 공포 스릴러 영화로, 국내에서는 극장 개봉 없이 바로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잭 크레거가 감독과 각본을 맡아 제작하였으며, 조지나 캠벨(테스 역), 빌 스카스가드(키스 역), 저스틴 롱(AJ 역)이 주요 출연진으로 참여하여 많은 기대를 모았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한 여성이 에어비엔비를 예약하고 도착했을 때, 그녀가 예약한 집에 이미 다른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면서 시작됩니다.
이 여성은 테스(조지나 캠벨 분)로, 중요한 면접을 보기 위해 이곳을 방문한 상황입니다.
키스(빌 스카스가드 분)는 자신도 같은 집을 예약했다고 주장하며, 테스에게 함께 머무를 것을 제안합니다. 테스는 잠시 망설였지만, 결국 키스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집에 함께 머물게 됩니다.
한밤 중, 테스는 집 안에서 의문의 소리를 듣게 되고, 지하실로 내려가는 문을 발견합니다. 이 문을 통해 지하로 내려가게 되면서, 그녀는 상상하지 못했던 끔찍한 비밀을 마주하게 됩니다.
전날 비가 와서 숙소 주변을 제대로 보지 못했던 테스는 다음날 아침 면접을 보러 가다가 마을의 진짜 모습을 보게 됩니다.
폐허가 된 마을 주변 모습을 둘러보는 테스의 모습을 통해 영화의 음산한 분위기가 더욱 고조되는 것 같았습니다.
면접을 보고 숙소로 돌아온 테스는 집으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노숙자 한 명이 괴성을 지르며 쫓아옵니다.
놀란 그녀는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은 보낼 인력이 없다며 오지 않았습니다.
신고해도 안 올 거 같으면 경찰을 왜 뽑는지.. 영화라서 다행이지 실제 상황이었으면..
놀란 마음을 진정시킨 테스는 휴지를 찾던 중 지하실로 내려갔는데, 문이 잠겨 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지하실을 둘러보던 테스는 의문의 작은 방을 발견합니다.
뭔가 이상한 방이라는 것을 직감한 그녀는 때마침 집에 돌아온 키스의 도움으로 지하실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테스는 키스에게 당장 이곳을 떠나야 한다고 말했지만, 키스는 테스를 진정시키기 위해 직접 지하실로 내려갔습니다.
그냥 둘 다 바로 떠나면 될 것을.. 스릴러 영화는 항상 이렇게 시작되나 봅니다..
한참을 지나도 그가 돌아오지 않자 테스는 지하실로 다시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지하실 방 옆에 또 다른 문이 있었고, 계단 아래에 키스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계단을 내려간 테스는 두려움에 키스를 계속 불렀는데, 갑자기 복도 어디선가에서 키스가 도망쳐 나왔습니다.
키스는 출구 쪽에 누군가가 있으니 그쪽으로 가지 말고 안쪽으로 도망치라고 테스에게 말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괴물과 같은 여자가 튀어나와 키스를 죽이고, 테스에게 다가옵니다.
지금까지의 내용은 예상했던 바와 같이 공포영화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잘 살려낸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을의 음산한 배경도 영화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하실이라는 밀폐된 공간에서 발생하는 일련의 사건들은 앞으로 전개될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기대하게끔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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