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폴: 600미터' 영화소개 전반부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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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폴: 600미터' 영화소개 전반부 줄거리

by 김토끼투어 2024.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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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폴: 600미터' [ 이미지 출처 : 네이버 ]
영화 '폴: 600미터' [ 이미지 출처 : 네이버 ]

 

 

'폴: 600미터' 영화소개

 

'폴: 600미터'는 2022년 개봉된 재난 액션 스릴러 영화로, 스콧 만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입니다.

 

주인공으로는 그레이스 펄튼, 버지니아 가드너가 출연하였으며, 제프리 딘 모건, 메이스 구딩 등이 조연으로 나와 멋진 연기를 펼쳤습니다.

 

영화의 배경은 높은 송신탑에서 두 주인공들이 탈출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자칫 단조로워 보일 수도 있는 내용이지만, 높은 곳을 배경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는 만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장면들이 많이 나와서 영화를 보는 내내 높은 몰입도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관람평은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7.94점/10점, 네티즌 평점 8.34점/10점을 기록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면 영화 '폴: 600미터'의 전체적인 줄거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폴: 600미터' 전반부 줄거리

 

영화는 주인공 베키와 그녀의 남편 댄, 그리고 베키의 절친인 헌터가 함께 암벽등반을 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서로 농담도 주고받으면서 큰 위험 없이 등반을 잘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튀어나온 새로 인해 먼저 올라가던 댄이 추락사하고 맙니다.

 

위험한 곳을 암벽등반하는데 세 사람이 안전을 신경 쓰지 않고 너무 떠들면서 쉽게 올라간다 싶었는데 결국..

 

그날 이후로, 베키는 남편을 잃은 슬픔을 극복하지 못하고, 술과 약에 취해 폐인 같은 생활을 반복합니다.

 

베키의 아버지는 딸이 걱정되어 찾아왔지만, 그녀는 댄을 싫어하는 아버지를 차갑게 대했습니다.

 

그날 밤, 오랜만에 절친인 헌터가 베키의 집에 찾아왔습니다.

 

댄의 사고 이후 베키를 떠나 있었던 헌터는 베키 아버지의 부탁으로 그녀를 찾아온 것이었습니다.

 

그래도 옆에 절친이라도 있으니 베키의 마음이 든든하다 싶었습니다..

 

헌터는 베키가 트라우마도 극복할 겸, 미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물인 송신탑 B67 타워에 함께 올라가자고 제안했습니다.

 

주인공이 힘든 상황에 높은 곳을 또 가자니.. 주인공이 다시 높은 곳에 올라가서 극복하길 바랐나 봅니다..

 

처음에 거절했던 베키는 다음날 아침 마음을 바꿔, 타워 꼭대기에 올라가 댄의 유골을 뿌려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타워 앞에 도착한 두 사람

 

 

타워는 전체적으로 많이 노후화되어서 사다리에 발만 올려도 많이 흔들리는 상태였습니다.

 

내부 사다리를 지나 외부 사다리를 올라가는 도중, 큰 안테나가 계단을 가로막고 있었지만, 두 사람은 결국 타워 꼭대기에 도달하는 데 성공합니다.

 

올라가는 계단이 흔들릴수록 제 다리가 덜덜 떨리면서 손에 땀을 쥐게 했습니다.

 

두 사람은 정상에 도착하여 신나게 인증 샷을 찍으며 성공을 자축했고, 댄의 유골을 뿌려주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정상 등극의 기쁨을 누린 후, 이제 내려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베키가 먼저 내려가다가 노후화된 타워의 모든 외벽 사다리가 끊어지면서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베키가 사다리를 잡은 채로 뒤로 넘어가는데 제 가슴이 순간 철렁거렸습니다.

 

베키는 추락할 뻔했지만 헌터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살았습니다. 하지만 왼쪽 다리에 상처를 입고, 물과 드론이 든 가방을 안테나 위에 떨어뜨리고 말았습니다.

 

탑 꼭대기에 있는 것이라고는 쌍안경과 조명탄 한 발뿐이었고, 핸드폰도 터지지 않는 최악의 상황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조금 전까지만 해도 스마트폰이 작동한 것을 기억해 내고, 로프에 폰을 매달아 안테나 접시가 있는 곳으로 내려 보내기로 합니다.

 

신발에 폰을 넣고 바닥으로 떨어뜨리는 장면

 

 

하지만 핸드폰이 터지지 않자 이번에는 폰을 신발에 넣고 잘 감싸서 바닥으로 떨어뜨렸습니다.

 

그 과정에서 힌터의 발목에 적힌 143이라는 문신을 본 베키는 표정이 굳어졌습니다.

 

탑의 아래에는 한 남자가 있었지만 두 사람이 도와달라는 소리를 듣지 못하고 캠핑카로 돌아가버렸습니다.

 


 

이상으로 영화 '폴: 600미터'의 전반부 줄거리를 살펴보았습니다. 위에서 본 것처럼, 이 영화는 거의 대부분이 높은 타워 위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화의 주인공도 베키와 헌터, 단 두 사람이 전체적인 스토리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단순한 설정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전혀 지루함을 느낄 새 없이 긴장감 넘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타워 위의 사다리가 완전히 부서지면서 두 사람은 앞으로 어떠한 방식으로 이 난관을 헤쳐나가는지에 초첨을 맞춰 나머지 부분도 감상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영화 '폴: 600미터'의 반부 줄거리와 감상후기를 보실 분들은 아래의 버튼을 통해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화 '폴: 600미터' 후반부 줄거리 및 감상후기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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