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커뮤터' 정보 줄거리 감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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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커뮤터' 정보 줄거리 감상후기

by 김토끼투어 2024.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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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커뮤터(The Commuter)'
영화 '커뮤터(The Commuter)' [ 출처 : 네이버 ]

 

 

'커뮤터' 정보

 

'커뮤터(The Commuter)'는 2018년에 개봉된 액션 스릴러 영화로, 자움 콜렛 세라가 감독을 맡았습니다.

 

자움 콜렛 세라 감독은 '논스톱', '오펀:천사의 비밀', '런 올 나이트', '언더 워터', '블랙 아담' 등 다수의 걸작을 연출한 경력이 있습니다.

 

주인공인 리암 니슨은 '논스톱'과 '런 올 나이트'에서도 자움 콜렛-세라 감독과 이미 작업한 바 있어서 이 영화는 개봉 전부터 큰 기대를 받았습니다.

 

이 영화의 이야기는 주인공 마이클(리암 니슨)이 통근 열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던 중 갑작스러운 사건이 발생하면서 시작됩니다.

 

사건으로 인해 위기에 빠진 마이클은 잘 계획된 음모에 맞서 진실을 밝혀내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이 영화는 주인공들의 탁월한 연기력, 예상치 못한 전개와 반전, 열차 내에서의 긴장감 넘치는 전투와 추격 장면으로 관객들에게 긴장감과 흥미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영화 전반적으로 단순한 액션 영화가 아니라 감정적이고 인간적인 측면도 다뤘기 때문에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리암 니슨의 액션 스타일이 매번 반복되는 것이라는 부정적인 의견과 영화의 줄거리가 과도하게 복잡하고 어렵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관람평을 살펴보면,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8.79점/10점, 네티즌 평점 7.98점/10점으로 관람객들로부터는 높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평론가들은 리암니슨표 액션영화의 반복이라고 설명하며, 그보다 낮은 5~6점대의 평가를 내렸습니다.

 

 

'커뮤터' 줄거리

 

전직 경찰관 마이클 맥콜리(리암 니슨)는 보험 판매원으로 일상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갑자기 일자리를 잃고 아들의 등록금과 갚아야 할 대출을 생각하며 당황스러워합니다.

 

통근 열차에서 마이클에게 말을 건 조안나

 

 

통근 열차를 타고 우연히 만난 조안나(베라 파미가)라는 여성은 열차에서 '프린'이라는 사람의 가방에 GPS를 부착하면 10만 달러를 줄 것이라고 제안합니다.

 

그러나 곧 그 제안은 마이클 가족의 생명을 위협하는 협박으로 변하게 됩니다.

 

많은 우여곡절 끝에 마이클은 프린을 찾아냈고, 마이클이 프린을 죽이라는 조안나의 명령을 거부하자 그녀는 열차를 폭파시키려고 합니다.

 

열차를 분리해 승객들을 살린 마이크

 

 

다행히 마이클이 승객들을 마지막 칸으로 이동시키고 열차를 분리하는 동안 모두가 살아남습니다.

 

프린은 최근 경찰에 의해 사촌이 살해당했다고 말하고 증거를 가지고 도망쳤다고 합니다.

 

그녀는 경찰관의 얼굴을 식별하지는 못했지만, 그 사람이 고결하다는 단어를 사용했다고 말하였습니다.

 

범인에 대한 정보를 말해주는 프린

 

 

열차가 멈추고 범인으로 몰린 마이클을 설득하기 위해 후배 경찰관인 머피가 투입되었습니다.

 

머피는 마이클이 경찰 선배로 함께 근무했을 때 자신을 7년간  잘 돌봐줬으며, 이제는 자신이 마이클을 도와줄 차례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는 마이클에게 인질들을 몇 명 풀어주고 자신을 인질로 잡으라고 했습니다.

 

마이클은 친한 후배의 말에 사람들을 몇 명 풀어주고, 머피에게 열차 안으로 들어오라고 했습니다.

 

마이클이 가족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기다리는 동안, 머피는 마이클이 고결한 행동을 하려는 건 알겠는데 세상에 고결함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그 순간, 마이클을 비롯한 열차 안에 사람들은 놀란 표정을 지으며 머피를 바라봅니다.

 

왜 사람들은 놀란 표정으로 마이클의 후배 머피를 뻔히 쳐다봤을까요?

 

점점 결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영화 '커뮤터'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의 마지막 퍼즐은 영화를 직접 감상하시면서 맞춰보시기 바랍니다.  

 

 

'커뮤터' 감상후기

 

영화 '커뮤터'는 열차 안에서 벌어지는 테러를 막으려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리암 니슨은 이번 영화에서도 자신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자신만의 카리스마와 뛰어난 액션 연기를 뽐냈습니다.

 

특수효과와 액션신이 영화의 핵심 요소로, 열차 안에서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싸움과 추격신은 관객들에게 긴장감과 짜릿함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지나치게 잔인한 장면 없이도 관객에게 긴장감과 전율을 느끼게 하는 액션 장면은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

 

또한 예상치 못한 위기에 직면해 자신의 행동에 대한 선택과 결정을 내려야 하는 마이클의 깊은 고뇌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훈련된 능력과 뛰어난 두뇌를 총동원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반전과 충격적인 결말에 이르게 되었으며, 결국 사건의 진실과 범인을 밝혀냈습니다.

 

이처럼 영화 '커뮤터'는 액션이 메인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반전 스릴러 느낌도 있어서 영화가 끝날 때까지 한 순간도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제한된 공간에서 승객 중 한 명으로 범인을 지정해 찾아내는 것은 감독과 리암 니슨이 합작한 영화 '논스톱'과 매우 비슷하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하지만 '커뮤터'는 마지막까지 탄탄한 스토리를 구성하며 계속해서 긴장감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킬링 타임 영화로는 손색이 없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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