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큰(Taken)' 정보
2008년 개봉한 '테이큰'은 리암 니슨이 주연을 맡은 액션 스릴러 영화입니다.
피에르 모렐 감독, 륄 베송과 로버트 마크 케이먼이 공동 각본을 맡은 이 영화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주인공으로는 딸을 구하는 아버지 '브라이언 밀스' 역의 리암 니슨, 브라이언의 딸 '킴 밀스'역의 매기 그레이스가 있습니다.
그리고 팜케 얀센은 브라이어의 전처인 '르노어 밀스' 역을 맡았고, 올리비에 라보르딘은 브라이언의 전 동료이자 파리 경찰인 '장 클로드 피트렐'을 맡았습니다.
'테이큰'은 긴장감 넘치는 액션과 감성적인 서사를 결합한 영화입니다.
주인공 브라이언은 여행 중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능력을 동원해 고군분투합니다.
이 영화는 부모의 헌신과 깊은 사랑,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영화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주인공 리암 니슨의 연기력입니다.
그는 브라이언 밀스 역을 통해 강인하면서도 감성적인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리암 니슨은 영화 속 액션 장면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해 긴박한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했습니다.
납치 사건이 전개되는 과정과 브라이언의 추적 과정이 세밀하게 묘사되어 영화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테이큰'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며 박스오피스에서도 성공을 거둔 영화입니다.
영화 평점 사이트인 IMDb에서 10점 만점에 7.8점을 받았고, 로튼 토마토에서는 신선도 59%를 기록했습니다.
비록 평론가들의 평가가 엇갈렸지만, 관객들에게는 큰 사랑을 받은 영화입니다.
'테이큰(Taken)' 줄거리
브라이언 밀스(리암 니슨)는 전 CIA 최고요원이었지만 실패한 가정의 가장입니다.
그는 아내와 이혼했지만 여전히 딸 킴(매기 그레이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었습니다.
킴은 친구 아만다와 함께 여행을 가고 싶어 하지만, 브라이언은 딸의 안전이 걱정되었습니다.
결국 킴의 간청과 전처의 설득으로 그는 여행을 떠나는 것을 허락합니다.
파리에 도착한 킴과 아만다는 공항에서 피터라는 남자를 만나고, 그가 제안한 곳에서 여행 첫날밤을 보냅니다.
킴은 어머니와 통화를 하던 중 아만다가 납치되는 모습을 목격하고, 아버지 브라이언에게 전화를 걸어 범인의 신원을 재빨리 설명합니다.
곧 킴도 납치범들에게 붙잡히고, 브라이언은 납치범과의 통화를 통해 딸의 납치 사실을 확인하게 됩니다.
그는 CIA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범죄자를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녹음된 통화 내용을 분석하던 중 범인이 알바니아 인신매매 조직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고 곧바로 파리로 떠납니다.
브라이언은 옛 동료인 파리 경찰 장클로드를 찾아가 그를 심문하고, 범죄조직의 은신처를 알아내어 급습하지만 '상클레어'의 조직원에게 뒤통수 공격을 받고 쓰러집니다.
끌려간 브라이언은 죽음의 문턱에 이르렀지만, 가까스로 주변의 악당들을 모두 제압하고, 조직의 우두머리인 상클레어로부터 딸이 고위층에게 팔려갔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브라이언은 곧바로 킴을 낙찰한 중동 부호의 호화 요트에 잠입합니다.
그곳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지만 브라이언은 자신의 모든 능력을 동원해 적을 물리치고 무사히 딸을 구출합니다.
브라이언과 킴이 다시 만나고, 영화는 감동적인 재회 장면으로 끝납니다.
'테이큰(Taken)' 리뷰
영화 '테이큰'을 보며 리암 니슨의 강렬한 연기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전직 CIA 요원인 브라이언 밀스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그의 연기는 영화의 몰입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딸을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투쟁하는 아버지의 모습은 진정성과 절박함이 묻어 나와 큰 감동을 전해주었습니다.
특히, 그의 액션 장면은 생생하고 스릴이 넘쳤으며, 납치범들을 추격하면서 싸우는 장면에서는 손에 땀을 쥐게 했습니다.
전체적인 줄거리의 전개 측면에서 보면, '테이큰'은 빠른 속도감과 긴장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영화는 초반부 납치 사건을 중심으로 긴박하게 전개되며, 브라이언이 딸을 찾기 위해 납치범들을 추적하는 모습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듭니다.
사건의 전개가 치밀하고 논리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관객들로 하여금 브라이언의 추리와 행동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도록 합니다.
또한, 영화의 배경인 파리의 어두운 면을 적나라하게 묘사하며, 도시의 이면과 인신매매의 상황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무게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감정적인 측면에서 보면, 이 영화는 우리에게 많은 여운을 남기고 있습니다.
브라이언이 부모로서 느끼는 고뇌와 절망감, 그리고 희망을 느낄 수 있었고, 이는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딸을 구하는 마지막 장면에서 브라이언과 딸의 재회는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이 얼마나 강력한 힘을 갖고 있는지, 그리고 그 사랑이 어떠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 것 같습니다.
반면, 영화가 전개되는 과정에서 다소 비현실적으로 느껴지는 요소들도 있었습니다.
브라이언이 혼자 악당 여러 명을 제압하는 장면과 경찰의 도움 없이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은 과장된 면이 많았지만, 이는 액션 영화의 특성상 큰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테이큰'은 액션과 감동을 모두 잡은 작품입니다.
리암 니슨의 뛰어난 연기, 가족 간의 사랑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 감정적인 깊이, 긴장감 넘치는 상황들, 이 모든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명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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